HOME > 관련기사 김행 靑 대변인 사의 표명 "재충전 시간 가지려 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행(사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 집권 1년차의 대변인직을 마치고 잠시 쉼표를 찍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진정 '국민행복 이외엔 모두가 번뇌'로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칭찬하며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근... 뿔난 민주 "새누리 반대·방해에 한계..실력행사 돌입한다" 민주당이 당당히 뿔났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27일 늦은 오후 이례적으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국정원 개혁, 민생예산·법안 처리가 새누리당의 반대와 방해로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는 새누리당이 오는 30일 본회의에 국정원 개혁 법안과 내년도 예산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것으로 전망한 것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주장이... 끝났지만 끝나지 않은 대선 정국..흔적도 없는 '100% 대한민국'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자 소망" 지난해 대선에서 51.6%라는 국민적 지지를 받으며 승리한 박근혜 대통령(당시 당선인 신분)은 선거 다음 날인 12월 20일 여의도 새누리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저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앞서 "과거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