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철도 2호선 공사에 21개 대형건설사 담합 확인 무려 21개 건설사가 담합에 연루된 건설공사 입찰담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모두 도급순위 상위권에 있는 대형·중견 건설사들로 1000억원이 넘는 과징금 철퇴는 물론 상당수 가담회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됐다. 공정위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15개 공구 입찰과정에서 21개 건설사들이 낙찰자와 들러리를 사전에 합의해서 결정한 사실을 확인하고, 시정명... 올해 해외건설 652억불 수주 '역대 2위'..목표치는 '무산' 올해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652억달러로 2010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태국 물사업(53억 달러) 등 주요 프로젝트 계약체결이 지연되면서 당초 목표치였던 700억달러 달성에는 실패했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0.5%(3억달러) 증가한 총 65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0년 716억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한 데 ... (Top5리포트)셰일혁명의 美 경기 vs 정책 딜레마의 中 경기 이번주 투자자들은 건자재, IT, 조선, 건설 등 업종 전망을 둘러보면서 미국과 중국 경기의 디커플링 가능성을 예상하는 리포트를 챙겨보는 모습이었다. 28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이번주(23~27일)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것은 이트레이드증권의 '건설·건자재, 롱숏 전략'이었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하우시스(108670), KCC(002380), ... (마감브리핑)외국인 복귀로 인한 실적주 강세 마감 브리핑출연: 최원준 전문가(투자클럽 612)▶오늘 장은 "외국인 복귀로 인한 실적주 강세" 다▶오늘의 업종은 "건설" 이다▶오늘의 종목은 "현대미포조선(010620)" 이다▶내일의 전략은 "지속 매수 및 보유 관점" 이다 쌍용건설 채권단, 상생 없이 협력업체까지 '위기' 군인공제회(이하 군공)의 공사대금 계좌 가압류에 이어 채권단 지원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쌍용건설의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1400여개에 달하는 협력업체들까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군공은 최근 쌍용건설의 남양주 화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원금 850억원과 이자 385억원 등을 회수하고자 7곳의 쌍용건설 계좌를 가압류 했다. 이런 상황에서 채권단은... 건설주, 주택 시장 회복 조짐에 곁불 효과 기대 올해 건설주는 해외 부문에서의 부실 잡음과 주택 시장 침체에 주가 성적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시황이 회복세를 보이자 건설주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 내년 수도권 부동산 회복 국면 진입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전 정부와 비교했을 때 박근혜 정부는 출범 1년차에 부동산 부양책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 대우건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15일 분양 대우건설(047040)은 오는 15일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동, 총 1406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 규모로 59㎡, 72㎡의 소형 타입 각각 299가구와 391가구, 84㎡ 594가구, 105㎡타입 122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송도신도시 5·7... (2013국감)수출입銀, GS건설·삼성물산 등에 수천억 특혜 한국수출입은행이 정부 기금을 이용해 대기업에 8000억원을 특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기금 관리에 대한 감사원의 전면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주(민주당) 의원이 수출입은행과 조달청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7958억원 상당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사업에 GS건설(006360)... (주간부동산)강남재건축·위례신도시 등 13곳 분양 지난 24일 청약접수한 세곡2지구 분양주택이 평균 23.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내곡지구도 629가구 모집에 2700여명이 넘게 몰려 평균경쟁률 4.37대 1로 마감했다. 단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은 단지들도 나와 분양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가을 분양대전 막바지에 접어든 10월 마지막 주에도 강남 재건축과 위례신도시를 비... 담합 제제 건설사, 급한 불은 껐지만 불안감 여전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았던 중견건설사 수십 곳이 법원으로부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 받으면서 당분간 공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특히 4대강 사업 담합비리 판정으로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15개월 동안 관급공사 입찰참여를 금지당한 15개 대형·중견 건설사들은 최종 판결이 어떻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