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진당 압수수색 저지' 박원석 의원 벌금 500만원 2012년 통합진보당 당원명부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원석 정의당 의원(44)에게 벌금형 500만원이 선고됐다. 박 의원의 혐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아니어서 의원직은 유지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이상호 판사는 3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원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 법원, "설훈 의원 '긴급조치 위반 무죄' 보상금 1.5억" 결정 박정희 정권당시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은 설훈 민주당 의원이 억대의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김주현)는 긴급조치 제9호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은 지 36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은 설 의원에게 형사보상금 1억53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형사보상... 서울시, 버스에 파손도로 감지센서 장착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파손도로인 포트홀을 감지하는 센서와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해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2일 시는 도로 위 포트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달리는 버스에 포장파손 감지센서와 GPS 모듈을 같은 날 장착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11월 발표한 '서울시 아스팔트 10계명'의 일환으로 포트홀로 인해 버스가 덜컹거리면 센서를 통해 포트홀을 찾... 檢, '고위층 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징역 1년 구형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등을 대상으로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았던 건설업자 윤중천씨(52)가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 심리로 진행된 윤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윤씨는 최후진술에서 "사회생활을 잘못해 물의를 빚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거울로 삼아 앞으... 법원, 쌍용건설 재산 보전처분 결정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재판장 이종석)는 31일 오전 쌍용건설에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법원의 허가 없이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를 변제를 할 수 없게됐다. 쌍용건설 채권자들도 회사 재산에 대해 가압류나 가처분, 강제집행 등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재판부는 "쌍용건설은 국민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회생신청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