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향후 과제는 수출·내수 균형성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향후 과제로 수출과 내수의 균형성장을 꼽으면서 통화신용정책도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향후 과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성장, 즉 소비와 투자가 더욱 진작되는데 정책의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통화신용정책도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유지하면서 균형성장이란 정책 기조와 일관성... 김중수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韓 경제 기회로 삼아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내년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적인 변화를 한국경제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지난 19일 한은 출입기자단과의 송년회에서 "새해는 세계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에 들어온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적완화는 점차 줄겠지만 이에 대처하는 새로운 포워드 가이던스가 나올 것이고 각 ... 김중수 "볼커룰 시행, 국내 은행 큰 영향 없을 것"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자기자본 거래를 막는 볼커룰이 국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재(사진)는 20일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를 열고 “볼커룰이 처음 나왔을 때에 비해 시행시기와 내용이 상당부분 완화됐다”며 “우리나라 6대 은행을 보면 총 자산대비 현지법인 비중은 0.62%에 불과해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볼커룰은 상업... 김중수 "일본식 디플레 우려 적절치 않아"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디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 총재는 18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업계나 국민들 사이에서 일본처럼 디플레 압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단위 노동비용이 아직까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 기대치도 높아 일본식 디플레 우려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