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기업, 해외 투자 '열풍'..M&A 활발 중국 기업들이 해외 투자에 적극 나서며 경제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중국 기업들은 해외 관련 사업에 적극 손을 대기 시작했다. 그간 중국의 해외 투자는 늘어나는 자국 내 수요 충족을 목적으로 한 국영 기업의 주도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최근 재정 확보를 원하는 민영 기업들이 잇따라 해외 기업 인수에 나... 코오롱글로벌, 작년 연말에만 2천억원 수주 코오롱글로벌(003070)은 지난 연말에만 양산 물금아파트, 대전 대성동 재개발, 탄자니아 대학병원 등모두 2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723억 규모 양산물금2 41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수주는 경남 양산일대에 공공임대·국민임대 주택 1047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전 대성동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도 성공했다. 대전광역시 동구 대... 희망 잃은 쌍용건설 협력업체들..금융당국 결단 필요 지난 30일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쌍용건설이 끝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지난해 말 대금지불이 안된 1400곳 협력업체들의 연쇄도산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 채권단 지원결정이 지연된데다 군인공제회의 가압류 상황이 지속되면서 협력업체의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연말에 업체에 지불했어야 할 외상매출... 쌍용건설, 법정관리 재산보전 신청 쌍용건설(012650)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재산보전 처분신청 및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에 대한 결정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쌍용건설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대한 결정이 있을 때까지 모든 회생채권자 및 회생담보권자에 대해 회생채권 또는 회생담보권에 기한 강제집행, 가압류, 가처분 또는 담보권실행을 위한 경매절차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쌍용건설,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 쌍용건설(012650)은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접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향후 신청서와 관련자료의 서면심사를 거쳐 회생절차 개시여부 결정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