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美 '부진'..5년만에 판매량 감소 현대·기아차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국내 소비심리 회복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유일한 대안이었던 해외시장에서마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5일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125만5962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0.4% 감소한 수치다. 3년 연속 100만대 판매는 넘겼지만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2014년형 프라이드 시판.."전 모델 언더커버 적용" 기아차(000270)는 6일부터 한층 진화한 ‘2014년형 프라이드’를 본격 시판한다. ‘2014년형 프라이드’는 ▲센터플로어 언더커버 전 모델 기본 장착 ▲인조가죽 블랙내장·풀오토 에어컨 확대 적용 ▲소비자 맞춤형 옵션사양 추가 등 기존 프라이드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4년형 프라이드’는 전 모델에 ‘센터... 에쿠스, 무너진 현대차의 마지막 자존심 살렸다 에쿠스가 지난해 승용모델 중 유일하게 전년 대비 판매 증가를 기록하면서 현대차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냈다. 지난 2일 발표된 지난해 현대차 판매실적에서 현대차 승용모델은 34만4901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 39만3707대에서 12.4% 감소한 수치. 아반떼(-15.6%)와 쏘나타(-14.0%) 등 현대차를 대표하는 볼륨모델들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현대차의... 수입차, '가격' 낮추고 '서비스' 높여라! 새해 벽두부터 수입차 업체들이 일제히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소비자 지갑을 유혹하고 있다. 차값은 낮추고 서비스 질은 높여 수입차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도요타 '아발론'.(사진도요타) 3일 도요타는 플래그쉽 ‘아발론’을 비롯해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우선 1월 도요타 아발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Long Life Ma... (뉴스초점)새해 첫발..주요그룹 신년사 방점은 '위기' 앵커: 기업들이 신년 하례식을 갖고 일제히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경영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신성장동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산업부 임애신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임 기자, 기업 수장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공통된 화두는 위기였는데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