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페인, 12월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고용 개선세 뚜렷 유로존 4위 경제대국 스페인의 고용이 지난 달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스페인 노동부는 12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월보다 10만757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2월 기록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으로 줄어들게 됐고 다른 달과 비교해도 2번째로 큰 감소세를 보인 달로 남았다. 특히 서비스 부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85%, 총 8만72...  살아나는 글로벌 제조업..회복에 속도낸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의 제조업이 일제히 기지개를 켜며 글로벌 제조업지수가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미국과 유로존 국가들의 본격적인 경제성장이 점쳐지는 가운데 글로벌 제조업 회복세가 경제성장의 엔진이 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시됐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산업국들은 전세계적인 수요증가에 힘입어 수출을 늘렸고 중국의 수출실적은 평... 미국 vs 유럽, 올해 증시 승자는 누구? 지난해 미국과 유럽 증시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올렸다면 올해는 이들 증시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2013년은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며 모두 뛰어난 성과를 냈지만, 올해는 지난해만큼 강세를 나타내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니엘 모리스 TIAA-CREF 자산관리 스트레지스트는 "2014년... 라트비아, 유로존 18번째 국가..다음 타자는? 2014년 1월1일부로 라트비아가 유로존의 회원국이 됐다. 라트비아는 인구 200만여명에 불과한 동유럽 국가로, 다른 소비에트 연방국가인 슬로바키아와 에스토니아가 각각 16, 17번째로 유로존에 가입한 이후 뒤를 이어 18번째 가입국이 됐다. 라트비아는 지난 2004년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지대의 회원국 가입했으며, 지난해 6월 마침내 유로존 가입을 최종 승인 받고 단일통... 유럽 경제 회복세..고용불안·디플레 잡기에 역부족 올해 유로존 경제가 작년보다 성장 폭을 키우겠지만, 실업문제와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위기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뉴스토마토 DB)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유로존이 올해 1%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이 예상한 성장률 전망치인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