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주, 겹악재 직면.."추가하락시 매수대응" 환율 리스크, 국내외 판매량 부진 등 겹악재에 직면한 자동차주가 연초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아직 자동차주를 둘러싼 악재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추가하락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증권가는 펀더멘털이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긍정적 접근을 권하고 있다. 새해 들어 거래가 재개되면서 자동차주는 5~6% 가까이 급락했다. 종목별로는 현대차가 5.29%, 기아차와 현대모... 현대·기아차, 美 '부진'..5년만에 판매량 감소 현대·기아차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국내 소비심리 회복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 유일한 대안이었던 해외시장에서마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5일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125만5962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0.4% 감소한 수치다. 3년 연속 100만대 판매는 넘겼지만 5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대비... 2014년형 프라이드 시판.."전 모델 언더커버 적용" 기아차(000270)는 6일부터 한층 진화한 ‘2014년형 프라이드’를 본격 시판한다. ‘2014년형 프라이드’는 ▲센터플로어 언더커버 전 모델 기본 장착 ▲인조가죽 블랙내장·풀오토 에어컨 확대 적용 ▲소비자 맞춤형 옵션사양 추가 등 기존 프라이드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4년형 프라이드’는 전 모델에 ‘센터... 수입차, '가격' 낮추고 '서비스' 높여라! 새해 벽두부터 수입차 업체들이 일제히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소비자 지갑을 유혹하고 있다. 차값은 낮추고 서비스 질은 높여 수입차 열풍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도요타 '아발론'.(사진도요타) 3일 도요타는 플래그쉽 ‘아발론’을 비롯해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1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우선 1월 도요타 아발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Long Life Ma... 2013년 쌍용차만 내수·수출 웃었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쌍용차만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나머지 4개사는 내수와 수출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내수 부진을 해외판매로 메웠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각각 472만1156대, 282만732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3%, 3.9% 증가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선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