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증장애인 학대' 예수재활원 원장 등 벌금형 확정 중증장애인들을 침대다리 등에 묶어 관리하는 등 학대를 자행한 장애인생활시설 예수재활원 원장과 간병인들에 대해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예수재활원 원장 송모씨(67)에게 벌금 70만원을, 간병인 이모씨(71)와 김모씨(82)에게 벌금 2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송씨는 1991년 전북 완주에 장애인생활시설인 예수재활원을 설립해... 어린딸 성폭행하고 증거조작까지..인면수심 40대男 징역10년 초등학생인 어린 딸을 성폭행해 다치게 하고 죄를 감추기 위해 친누나를 시켜 딸의 증언까지 조작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 친딸을 성폭행해 강간 등 상해 및 증거위조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4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어릴 적부터 할아버지 댁에 살던 친딸이 초등학... 대법 '구서주공아파트 부가세 분쟁란' 재건축조합 손 들어줘 구서주공아파트 재건축 과정에서 부과된 부가가치세를 놓고 소송을 벌여온 건설사와 재건축조합간 다툼에서 대법원이 조합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구서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롯데건설 주식회사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 양승태 대법원장 "법원 스스로 공격당할 빌미 제공해선 안돼" 양승태 대법원장(사진)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사법부 독립과 관련해, "법원 스스로가 빌미를 제공해 공격을 자초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은 2일 오전 열린 시무식에서 "오늘날 이해집단 간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사법권에 대한 공격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우리가 먼저 찾아 개선함으로써 사법권 침해의 단초를 제거하여야 ... 법무부 '선거법위반 사건' 참여재판 제외 추진 논란 법무부가 대법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민참여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법무부는 31일 국민참여재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제외하는 내용의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중 법정형이 징역 1년 이상인 당선인 매수 및 이해유도죄와 군인에 의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