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커지는 지재권 시장..특허기준 현실화 시급 국내 지식재산권(지재권) 시장 규모가 11.5조원대로 커진 가운데 시장활성화를 위해서는 특허기준 현실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6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와 특허청 등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지재권 시장은 11조4963억원 규모로 2009년 이후 매년 증가세다. 특히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지재권 시장 규모는 3조원 이상 늘어난데 비해 불법 복제물 시장은... 지역발전 대책, 이제 지역에서 만든다..균특법 개정안 7일 시행 정부가 지역산업 지원체계를 광역선도형에서 지역주도형으로 개편하기로 하고 지역발전정책의 추진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을 개정했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균특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7일자로 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균특법 개정안은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지... '부산 vs 나주' 탄소거래소 유치전, 이번주 결론 정부가 2015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배출권 거래시장을 운영할 탄소거래소 선정이 이르면 이번주에 결정될 전망이다. 6일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탄소거래소 지정 안건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애초 지난해 12월 중 녹색위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선... 1월 둘째주 전력수급 안정적..원전 3기 재가동 덕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등 원전 3기가 잇따라 재가동됨에 따라 새해 둘째주 전력수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둘째주(6일~10일) 전력 공급능력은 원전 재가동 효과에 따라 지난주보다 오른 8200만~8400만㎾로 예상됐다. 전력예비력이 750만~1000만㎾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력수급 상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관측됐다. 산업... "원전 3기, 안전성 확인 없이 재가동"..원안위가 문제 제기 묵살 정부가 최근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2호기와 신월성 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한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안정성을 문제를 거론하며 운전에 반대했다. 4일 경주핵안전연대, 반핵부산시민대책위, 핵없는사회를위한 공동행동 등은 성명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사고를 막기 위해 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그러나 신고리 원전1호기 등 원전 3기의 재가동은 안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