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통령신년회견)野 "보건·의료 규제완화는 의료민영화 선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규제 완화를 천명한 것과 관련해 야권은 이를 "의료민영화 선언"으로 규정하며 우려를 표했다.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이 영리 목적의 의료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했다. 윤리의식보다는 이윤추구가 목적인 기업이 뛰어들 기회를 준다는 것"이라며 "의료민영화는 국민에 하는 또 다... 홍문종 "정해진 것 없다".. 새누리 지방선거 원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 관해 공천제 및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당이 여론 수렴 과정에 있음에도 마치 특정 사항이 결정된 것처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면서 "의총과 최고위를 거쳐야 정식 당론으로 채택되고 정개특위에서 당론을 가지고 야당과 협상해야 국회 안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 (대통령신년회견)민주 "후하게 줬다. 50점!" 민주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쌍방향 소통이 아닌, 일방적인 국정홍보의 장이 되고 말았다"고 혹평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나름대로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도 "오늘 국민들은 듣고 싶어 했던 얘기는 듣지 못하고 대통령의 일방적인 메시지만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신년회견)진보당 "또 속았다. 불통 선언" 통합진보당은 6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한 오라기 기대의 끈을 놓지 않았던 우리 국민들이 또 속았다"며 "대통령은 여전히 소통의 의지가 전혀 없음을 선언했다"고 맹비난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늘 기자회견은 '자랑스러운 불통'을 당당하게 선포한 것을 넘어 박근혜 정권의 인식 수준이 40... (대통령신년회견)새누리 "국정 매진 의지 밝힌 자리" 새누리당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운영 방향과 철학을 국민에게 보고·공유하고 정부가 국정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자리였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박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열린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창조경제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