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개특위 교육감 선거 공청회.."직선제 폐지"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 주호영 의원)가 7일 개최한 지방교육자치선거제도 개선 공청회에서 현행 교육감 직선제의 폐해를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잇따랐다. 이날 여야 추천으로 참석한 6명의 교육 전문가들은 대체로 교육감 직선제 개선에는 공감대를 보였으나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시·도지사와 교육감의 러닝메이트 제도 도입에는 이견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추천을 ... 민주 "코레일, 한달내내 노조원 징계만 매달려" 정부가 파업에서 복귀한 전국철도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예고한 가운데, 민주당이 "노동탄압"이자 "점령군행세"라고 맹비난하며 징계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지도부-환경노동위·국토교통위 연석회의에서 "정부와 코레일의 행태가 대단히 염려스럽다"며 "금도를 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 김희정 "민주·전교조, 교학사 교과서 찍어내려 압력행사"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은 7일 "전교조 등 일부 세력이 최종 승인을 마친 교과서에 대해 억지 주장을 들이대며 학교의 자율적 선택을 방해하고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번복에 대해 비판했다. 김희정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교과서 채택은 외부 개입 없이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교장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이루어... "트위터 계정 허수" 원세훈의 반격..재판부 "검찰 흔들린 듯"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재판에서 원세훈 전 원장 측 변호인이 2차 공소장에 적시된 국정원 직원의 트위터 계정 상당수가 허수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이 이렇다할 반박을 하지 못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진행된 원 전 원장 등의 재판에서 변호인단은 검찰의 공소사실에서 국정원 직원의 트윗계정이 일반인의 것으로 구성돼 있는 등 121만건 가... (대통령신년회견)野 "보건·의료 규제완화는 의료민영화 선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규제 완화를 천명한 것과 관련해 야권은 이를 "의료민영화 선언"으로 규정하며 우려를 표했다.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이 영리 목적의 의료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했다. 윤리의식보다는 이윤추구가 목적인 기업이 뛰어들 기회를 준다는 것"이라며 "의료민영화는 국민에 하는 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