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다"..구본무 회장, 새해 시작은 '현장'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새해를 현장에서 시작했다. LG그룹은 구 회장이 지난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LG전자의 주요제품 전시 현장을 찾았다고 5일 전했다. 구 회장은 앞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금이 위기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위기 극복을 위해 각오를 다지고 모든 경영 활동을 되짚어 봐야 할 것"이라며 위기의식을 고취시킨 바 있다. 그는 특히 "공급... LG트윈스, 2014 코칭스태프 인선 완료 LG가 올해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일 오후 2014시즌 코칭스태프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기태 감독과 조계현 수석코치 체제는 그대로다. 다만 차명석 투수코치가 잔류군 총괄 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강상수 코치와 박석진 코치가 1군 투수코치로 승격됐다. 지난 시즌 LG의 마운드 강화에 크게 기여한 차 코치의 잔류군 이동은 차 코치의 건강 ... G마켓, 인테리어·다이어트 기획전 G마켓은 새해를 맞아 오는 5일까지 인테리어와 다이어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우리집 꾸미기'와 '내몸매 가꾸기' 등 2개의 관을 운영하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집 꾸미기' 관에서는 청소 용품, 욕실 정리·보수 용품, 수납 용품, 하우스 가드닝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구매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새해맞이 대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재계 신년사 방점은 '위기'..생존이 목적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영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에 대한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감은 새해 첫 업무를 알리는 시무식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GS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은 2일 오전 신년하례식을 통해 새해를 맞았다. 각 그룹 수장들은 대내외적인 위기의식을 고취시키는 ...  구본무 회장 "위기 그 자체"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위기의식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지난해 선두기업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한 데다 후발주자는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본무(사진) 회장은 2일 신년 하례식을 겸한 새해 첫 모임에서 "그간 꾸준한 투자로 기술을 축적했으며 제품력도 한층 높였다"면서도 "앞으로의 경영환경은 위기 그 자체"라고 우려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