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존 순환출자 인정으로 재계 38조 절감 신규 순환출자만을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해당 그룹들이 '경영권 방어 비용'으로 38조원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출자총액제한기업 집단으로 지정된 51개 그룹 중 순환출자 고리가 있는 12개 그룹의 해소 비용을 추산한 결과 총 38조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중은행 인사적체 심각..10명 중 6명이 간부사원 국내 시중은행의 인사적체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SC은행, 씨티은행 등 국내 8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과장부터 부장까지 ‘책임자’ 직원의 비중이 9월말 현재 51.4%에 달했다. 2명 중 1명이 간부사원인 셈이다. 8대 은행의 총 임직원수는... 국민연금, 500대기업 중 삼성·현대차 투자 집중 국민연금이 500대기업 가운데 재계 1, 2위인 삼성과 현대차그룹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총 주식투자 평가액의 26%가 삼성그룹에, 12%는 현대차그룹에 몰려 있었다. 기업별로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지분 평가액이 각각 19.1%, 4.3%로 1, 2위를 기록했다. 18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16일 기준 국민연금공단과 국내 500대 기업의 ... 재벌그룹 1인당 매출 中企 2배..몸집 불어도 고용은 제자리 재벌그룹은 1인당 매출에서도 중견·중소기업을 두 배 이상 앞질렀다. 대·중소 간 양극화는 1인당 매출 지표에서도 확연했다. 이는 또 고용과 직접적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그룹의 1인당 매출은 2008년 10억6000만원에서 2012년 12억800만원으로 최근 5년 사이 14% 증가한 반면 중견·중소기업은 7억4800만... 매출 느는데..5대 재벌그룹 투자 감소폭 두드러져 정부의 투자 독려에도 기업들의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 오히려 3분기 기준 500대 기업의 투자는 움츠려 들었다. 특히 삼성, SK, LG 등 재계 순위 상위 그룹들이 투자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3일 500대 기업 중 296개사의 3분기 누적 투자(유무형자산취득) 실적을 조사한 결과, 총 94조57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95조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