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리·감독 방치된 2만여 대출모집인..피해는 '소비자'가 금융당국이 대출모집인을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소비자만 피해를 입고 있다. 최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와 씨티은행에서 일어난 고객 정보 유출 사건도 대출모집인에 대한 당국에 허술한 관리에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다. 은행권 사상 최대인 개인정보 13만건이 유출돼 검찰수사까지 이어졌는데 이번 사고에 연루된 대출모집인에 대한 관리 감독할 법규가... 저축銀, 부실채권 책임 대출모집인에게 떠넘겨 17일 금융감독원은 일부 저축은행이 부실채권에 대한 책임을 대출모집인에게 전가하는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출계약 체결의 당사자로서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한 부담 때문에 대출모집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표준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서 상의 대출모집업무의 범위는 ▲대출신청 상담 ▲대출신청의 자필서명 확인 ▲... 저축銀, 모집수수료 상한제 후 대출금리 3.4%↓ 대출모집 수수료 상한제 시행후 저축은행과 캐피탈사의 신용대출과 중고차할부대출 대출금리가 대폭 하락했다. 금융감독원은 7월 1일부터 2주간 대출모집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저축은행 7곳, 캐피탈사 6곳을 대상으로 대출모집수수료 지급의 적정성 등 대출모집인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모집수수료 상한제... 금감원, 대출중개수수료 상한제 준수여부 일제점검 금융감독원이 주요 저축은행 및 할부금융사에 대해 대출중개수수료 지급 적정성 등 대출모집인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에 돌입한다. 금감원은 다음달 1일부터 약 2주간 대출중개수수료 상한제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대출중개수수료를 금액에 따라 최대 5%로 제한하는 대출중개수수료 상한제가 시작되며, 모집인들이 고객으로부터 ... "저금리 전환대출 약속하는 대출모집인 조심하세요" 최근 저금리 전환대출을 미끼로 저축은행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대출모집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피해사례에서는 주로 대출모집인들이 제1금융권 대출모집인 행세를 하며 고객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현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인들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