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열사 부당 지원' 삼양식품, 2위 탈환 '찬물' 라면 시장에서 점유율 3위까지 떨어진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전력투구 중인 삼양식품(003230)에 악재가 찾아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총수일가가 보유 중인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26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삼양식품은 이마트(139480)에 라면류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인 내츄럴삼양을 거래 단계에 끼워 넣... 국물 없는 라면, 출시되자마자 '인기' 올해 라면 시장에서는 국물 없는 제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간편함을 장점으로 내세운 용기면의 인기와 함께 업체별 제품 출시와 관련 마케팅도 확대되고 있다. 31일 농심(004370)에 따르면 비빔용기면 제품 하모니가 출시 열흘 만에 50만개 가까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전체 라면 시장 13위~15위 수준으로 신제품으로는 이례적인 결과... 액상스프 라면 판매량, 전년比 25%↑ 올해 국내 라면 시장에서 액상스프로 만든 제품의 신장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라면 시장 대비 액상스프 라면 점유율(수량 기준)이 1.6% 상승한 7.0%를 차지했다. 이 기간 판매된 수량은 총 1억4000만개로, 지난해와 비교해 25.1% 신장했다. 액상스프는 고추, 양파, 마늘 등 원재료를 그대로 갈아 만들어 분말스프... 팔도, 도시락 리뉴얼 팔도는 라면 ′도시락' 제품의 맛과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된 도시락은 기존의 얼큰한 맛에서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버섯, 계란지단 등 건더기스프를 보강했다. 나트륨 함량도 1450mg(기존 1690mg)으로 240mg을 줄였다. 디자인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바꿨다. 그간에는 '엄마의 정성'이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주부... 팔도, '왕뚜껑 홈런존' 3억2천만원 적립 팔도는 올해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으로 6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적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은 각 프로야구 구장 외야의 일정 구역에 홈런 볼이 떨어질 때마다 1개당 100만원 상당의 팔도 제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며,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50만원의 상금도 지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한 '사랑의 왕뚜껑 홈런존'을 통해 그동안 2억620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