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카드 개인정보 '1억건' 유통 신용평가사 직원 기소 카드회사에서 고객정보 1억여 건을 빼내 유통시킨 개인 신용평가사 직원 등 관련자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홍기채)는 고객정보를 빼낸 신용평가사 KCB 직원 A씨와 대출광고업자 B씨를 구속기소하고, 대출모집인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개인신용평가사 직원 A씨는 2012년 5월에서 지난해 12월까지 카드회사에 파견돼 전산프...  盧가 만들고 MB와 朴이 사랑한 'DTI'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애용하고, 박근혜 현 대통령이 애써 지켜주고 있는 부동산 규제가 있습니다. 부동산 활황기 대통령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이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대부분의 부동산대책은 이후 침체기를 거치며 사라졌지만, 'DTI'(총부체상환비율) 만은 아직도 시장의 강력한 규제로 남아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책과 금융 안정책 사이를 오... 朴 대북정책, 작년엔 '강경' 올해는 '통일=대박'..어느 장단이 맞나 취임 1년 동안 대북 강경 원칙론을 고수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통일은 대박"이라며 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실현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는다는 평가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이 올해 국정운영의 핵심과제"라면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통일이 되면 우리 경제는 굉장히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북한의 개성... 새로울 것 없는 '3개년 계획'..당국만 골머리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공언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두고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5년간의 공약가계부를 비롯해 각종 투자활성화대책, 주택시장대책, 서비스산업대책까지 풀어 놓을 보따리를 거의 다 풀어 놓은 상황인데다 신년 경제정책방향까지 발표한 마당에 추가로 3개년 계획을 내 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 앞에서 약속을 한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