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지방선거 새누리 후보들에 교학사 교과서 입장 물을 것" 민주당이 '친일·독재 미화'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낮은 채택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또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입장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역사전쟁이라고 하면서 역사교과서를 이념으로 왜곡시키려 했지만, 국민은 진실을 선택했... 전병헌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블랙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블랙홀"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 논의에 대해 '이슈의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에 빗댄 것이다. 전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가 봇물인데, 다른 사람도 아닌 대통령이 정치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 친이 이재오 vs 친박 서청원, 개헌놓고 공식회의서 충돌 새누리당에서 친이계의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친박계의 맏형인 서청원 의원이 8일 당의 중점 과제를 놓고 공식 회의자리에서 충돌했다. 이재오 의원은 '개헌'을 주장한 반면 서청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역설한 '경제 살리기'를 내세웠다. 박근혜 정부를 향해 줄곧 쓴소리를 해온 이 의원을 향해 서 의원이 정면으로 제동을 건 모양새다. 더불어 조용한 ... 박 대통령·새누리, 靑서 만찬..건배사는 "통일, 대박"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협위원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에 따르면, 오후 6시50분경부터 시작된 이날 만찬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새누리당 현역의원 및 당협위원장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이맘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정강, 당색 등을 바꾸면서 개혁과 변... '기초 정당공천 폐지' 압박하던 새누리, 태도돌변 이유는 야권의 새누리당에 대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압박이 거세다. 민주당은 7일에도 새누리당을 향해 '정당공천 폐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이라며 여권을 강하게 압박했다. 안철수 의원 측도 이날 가세했다. 측근인 송호창 의원은 "정당공천제 폐지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