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르면 13일 검찰 부장급 인사..주요사건 마무리 박차 이르면 오는 13일 검찰의 부장급 인사 단행이 유력한 가운데 검찰이 밤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주요사건 수사 마무리에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장급 인사는 수사를 직접 지휘하는 검사장급 이하의 지검 차장, 부장검사들이 대규모로 움직인다. 때문에 이번 인사가 단행된 후에는 새 수사팀이 구성되고 기존에 진행된 사건을 다시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사가 늘어지게 된...  盧가 만들고 MB와 朴이 사랑한 'DTI'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애용하고, 박근혜 현 대통령이 애써 지켜주고 있는 부동산 규제가 있습니다. 부동산 활황기 대통령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이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대부분의 부동산대책은 이후 침체기를 거치며 사라졌지만, 'DTI'(총부체상환비율) 만은 아직도 시장의 강력한 규제로 남아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책과 금융 안정책 사이를 오... 朴 대북정책, 작년엔 '강경' 올해는 '통일=대박'..어느 장단이 맞나 취임 1년 동안 대북 강경 원칙론을 고수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2년차를 맞아 "통일은 대박"이라며 관계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실현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는다는 평가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이 올해 국정운영의 핵심과제"라면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통일이 되면 우리 경제는 굉장히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북한의 개성... 새로울 것 없는 '3개년 계획'..당국만 골머리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공언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두고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5년간의 공약가계부를 비롯해 각종 투자활성화대책, 주택시장대책, 서비스산업대책까지 풀어 놓을 보따리를 거의 다 풀어 놓은 상황인데다 신년 경제정책방향까지 발표한 마당에 추가로 3개년 계획을 내 놓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 앞에서 약속을 한 대통... 친이 이재오 vs 친박 서청원, 개헌놓고 공식회의서 충돌 새누리당에서 친이계의 좌장인 이재오 의원과 친박계의 맏형인 서청원 의원이 8일 당의 중점 과제를 놓고 공식 회의자리에서 충돌했다. 이재오 의원은 '개헌'을 주장한 반면 서청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신년 기자회견에서 역설한 '경제 살리기'를 내세웠다. 박근혜 정부를 향해 줄곧 쓴소리를 해온 이 의원을 향해 서 의원이 정면으로 제동을 건 모양새다. 더불어 조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