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무현과 박근혜의 '기자회견에 대처하는 자세' 극명 대비 취임 316일 만에 처음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 속에 11년 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부각되는 등 '회견' 여진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박 대통령의 모두발언 및 12개 매체와 13개의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태로 80여분간 진행된 지난 6일 기자회견은 현재 온라인 공간에서 노 전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대비되고 있다. 네티... 정당공천제 폐지 놓고 여 "위헌소지" vs 야 "문제없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위원장 주호영 의원)는 두 차례의 공청회를 마치고 8일 지방선거 관련 법 개정을 위한 소위원회(위원장 백재현 의원)를 열었다. 새누리당은 정당공천제 폐지의 부작용을 거론했고 민주당은 대선 공약임을 강조하며 폐지를 고수했다. 여야는 지난 공청회에서 제기된 이견을 그대로 드러내 최종 합의 도출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위 ... 대구 찾은 安, "대구는 본래 합리적 변화·개혁 지향"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누리당의 아성인 대구를 찾아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 안 의원은 새누리당을 "낙후된 보수"라고 규정했다. 안 의원은 8일 대구 시내의 한 카페에서 윤여준 의장 등 새정치추진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신당 준비'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십 년간 대구시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온 대구의 정치세력은 열정과 능력, 책임성을 본격적으로 검증받아야 할 때...  盧가 만들고 MB와 朴이 사랑한 'DTI'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애용하고, 박근혜 현 대통령이 애써 지켜주고 있는 부동산 규제가 있습니다. 부동산 활황기 대통령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이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도입한 대부분의 부동산대책은 이후 침체기를 거치며 사라졌지만, 'DTI'(총부체상환비율) 만은 아직도 시장의 강력한 규제로 남아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책과 금융 안정책 사이를 오... 민주 "지방선거 새누리 후보들에 교학사 교과서 입장 물을 것" 민주당이 '친일·독재 미화'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낮은 채택률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또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입장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역사전쟁이라고 하면서 역사교과서를 이념으로 왜곡시키려 했지만, 국민은 진실을 선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