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로존 11월 실업률 12.1%..전월 동일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와 동일한 1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지난 11월 실업률이 직전월과 같은 1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수준으로, 유로존은 지난해부터 12%대 실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실업자 수는 전월과 같은 1920명으로 집계됐다. 25세 이상 젊은층의 실업률은 24.2%로, 지... 라트비아 유로존 합류..獨 긴축기조 힘받아 라트비아가 유로존에 합류하면서 긴축정책을 강조하는 독일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앤드류 보솜워스 핌코 매니징 디렉터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마르스 림세빅스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는 역내 경기부양 정책에 제동을 걸 것"이라며 "그는 현재 진행 중인 긴축기조를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예산삭감과 구조개혁을 강력하게 주장... 9일 ECB 통화정책회의..Fed와 거꾸로 가나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이 방향을 달리할 전망이다. 뚜렷한 경기 회복세가 이어진다고 판단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최근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하기로 결정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로존의 부진한 인플레이션에 추가 완화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발표된 유로존의 12월 인플레이션은 직전월의 0.9%에서 0.8%... (유럽개장)ECB 회의 앞두고 '혼조' 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오후 5시29분 현재 전일보다 9.36포인트(0.14%) 하락한 6721.37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3.68포인트(0.04%) 내린 9424.32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7.15포인트(0.17%) 밀린 4220.39를 기록 중이다.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 프랑스, 12월 소비자신뢰지수 85.. 예상 상회 프랑스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신뢰지수가 85로 직전달 수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84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프랑스 가계의 자신감이 점점 회복되고 있으며 삶의 기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프랑스 가계의 금융 상태, 저축 여부, 구매 패턴 변화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