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뇌물공여 혐의 이국철 前SLS 회장 무죄부분 파기환송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2일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국철 전 SLS그룹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이 무죄로 본 이 전 회장의 혐의 중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 전 회장은 SLS조선과 SLS중공업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허위 공시하고 오션탱커스로부터 1년만기로 단기 출연받은 1억달러를 자본으로 허위계상한 혐의로 기소됐다. ... 대법, "동성애영화 '친구사이' 15세 청소년 볼 수 있다" 동성애를 담은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친구사이?'를 앞으로는 15세이상 청소년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4일 '친구사이?'의 제작사인 청년필름주식회사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상대로 낸 등급분류결정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결정이 부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영등위가 영화 '친구사이?'의 상영등급을... 대법, '당선 무효형' 이상직 의원 사건 파기 환송(1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상직 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건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이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울타리 모임’이라는 유사기관... 대법 "'양압기' 구입비용, 보험금 지급 대상 아니야" 무호흡 수면증 환자가 의사의 처방으로 입원 중 양압기를 구입했더라도 입원 중이 아닌 퇴원 후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다면 입원비용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삼성화재해상보험이 나모씨(52)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지법 ... (일지)김승연 한화 회장 사건일지 ◇2010년 ▲8월19일 금융감독원,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 차명계좌 관련 대검찰청 수사 의뢰▲8월27일 대검, 서울서부지검으로 관련 수사 이첩▲9월16일 서울서부지검,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여의도 한화증권 사무실 압수수색▲12월1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1차 소환 조사▲12월14일 김 회장 장남 동관씨, 한화 SC 헐값 취득 관련 소환조사▲12월15일 김 회장 2차 소환조사▲12월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