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백억대 횡령·배임 조석래 효성회장 불구속 기소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9일 불구속기소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날 오후쯤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및 특가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조 회장을 불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과 아들 3형제는 1990년대 중반부터 해외 현지법인 명의로 국내 시중은행에서 수천억원 상당의 돈을 빌려 페이퍼컴퍼... 이르면 13일 검찰 부장급 인사..주요사건 마무리 박차 이르면 오는 13일 검찰의 부장급 인사 단행이 유력한 가운데 검찰이 밤 늦게까지 불을 밝히고 주요사건 수사 마무리에 막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장급 인사는 수사를 직접 지휘하는 검사장급 이하의 지검 차장, 부장검사들이 대규모로 움직인다. 때문에 이번 인사가 단행된 후에는 새 수사팀이 구성되고 기존에 진행된 사건을 다시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수사가 늘어지게 된... 檢, 카드 개인정보 '1억건' 유통 신용평가사 직원 기소 카드회사에서 고객정보 1억여 건을 빼내 유통시킨 개인 신용평가사 직원 등 관련자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홍기채)는 고객정보를 빼낸 신용평가사 KCB 직원 A씨와 대출광고업자 B씨를 구속기소하고, 대출모집인 C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개인신용평가사 직원 A씨는 2012년 5월에서 지난해 12월까지 카드회사에 파견돼 전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