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웃간 싸움 '법대로' 전에 '말'로..檢 '형사조정' 활성화 시행 검찰이 형사조정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국 일선 청을 통해 본격적인 실시에 들어갔다. 형사조정은 검사가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형사 처벌의사를 확인한 뒤 조정을 통해 형사사건을 해결하는 제도로 이웃이나 지인간 우발적 범죄가 전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상당부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윤갑근 검사장)는 지난 6일부터 분쟁의 종국적 해결... 검찰, 수백억대 횡령·배임 조석래 효성회장 불구속 기소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9일 불구속기소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이날 오후쯤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및 특가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조 회장을 불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과 아들 3형제는 1990년대 중반부터 해외 현지법인 명의로 국내 시중은행에서 수천억원 상당의 돈을 빌려 페이퍼컴퍼... 금소원 "동양사태, 금융당국 책임 수사하라"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은 9일 동양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의 책임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소원은 "검찰이 현재현 회장 구속 등을 청구한 수사는 1차원적인 기본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제부터는 분식회계 규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로비, 유착 및 책임규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일 증권선물위원회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주가... 현재현 회장 등 불법 CP발행·주식거래 혐의 '검찰 통보'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등이 부정한 방법으로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발행한 혐의가 확인됐다. 또 동양그룹 임원과 계열사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당국은 현 회장을 포함한 동양그룹 관계자들의 이같은 혐의 사실을 검찰에 통보했다. 8일 증선위는 현 회장이 자체 구조조정안을 추진해 오던 과정에서 부도가 예상되는 상황을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