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포석유비축기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용도폐기 후 13년간 혐오시설로 방치됐던 마포구 석유비축기지가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9일 서울시는 지난해 5~10월, 6개월간 아이디어 공모와 시민 공감대 형성과정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의 활용방안과 향후 로드맵을 담은 '마포 석유비축기지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개발사업은 여건에 따라 ▲석유비축탱크 일대(부지면적 11만1033㎡, 서울광장의 ... 혼잡통행료 과태료 대폭 개선, 기한내 납부시 20% 감면 앞으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과태료를 의견진술 기한 내 자진납부하면 20% 감면받는 등 혼잡통행료 과태료를 부과·징수하는 절차가 개선된다. 8일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혼잡통행료를 미납한 운전자들에게 부과·징수하는 절차를 개선한 조례안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기존 혼잡통행료를 미납한 운전자는 관련 조례에 따라 통행료(2000원)의 5배에 해당하는... 법원, 미군기지 기름유출 사건..2억8800만원 국가배상 판결 서울시가 용산구 이태원동 녹사평역 인근 부지에 스며든 기름을 제거하는 데 사용한 비용을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장준현)는 8일 서울시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서울시에 2억88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 서울시는 주한미군이 관리하는 유류고에서 흐른 휘발유와 등... 서울시, 무이자 장기안심주택 970가구 추가공급 서울시가 전세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장기안심주택) 97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시는 8일 전세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을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전세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를 시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출산 장려 등을 위해 전체 공급량 중 30%를 우선공급대상으로 정했다. 이 중 신혼부부에게 20%,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 서울시, 공인중개 자격증 일제정비..1300여명 말소 서울시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일제 정비해 1300여개 자격증이 말소됐다. 7일 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한 중개업자가 사망한 경우 즉시 등록관청(자치구청)에 중개업 등록을 취소해야 하지만 신고가 이뤄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