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개헌론 일축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정 우선순위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며 최근 당 안팎으로 거론되는 개헌론을 일축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3년 만에 3%대의 성장률을 회복하고,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지난 연말 국회에서 ... (일문일답)천호선 "野 연대 없다..정당공천제 유지해야" 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6.4 지방선거에서 "저희는 (야권의) 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 어느 정치세력도 연대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리고 우리가 합리적으로 판단해볼 때도 연대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히 정의당으로... 朴과 사뭇 달랐던 천호선 정의당 대표 기자회견 "통일은 대박"이라는 유행어(?)와 '박근혜식 소통론' 등 화제를 남긴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대표들도 잇따라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제1야당인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집권당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각각 오는 13일과 14일 출입기자단 앞에서 신년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과 여당에 국가기관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 민주 "'민족 존엄성' 방송심의, 북한 따라하나" '정치 심의' 논란을 겪고 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 심의 규정에 '민족의 존엄성' 조항 삽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이 '북한 따라하기'라고 맹비난했다. 배재정(사진) 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어쩐지 '최고 존엄'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북한처럼 국정 교과서를 하자더니, 이제는 언론통제까지 북한을 벤치마킹 하려는 것이냐"고 일침을 가... 롯데-민주당 상생委, 합의안 마련 이달 넘길 듯 롯데그룹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참여한 상생협력위원회가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다. 9일 전국을살리기비대위 등 시민단체에 따르면 양측 상생협력위원회는 이달 내 합의안 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1월 양측은 김현미 민주당 의원,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5대 의제별 분과를 두고, 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