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드라기 ECB 총재 발언에 '하락' 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의 발언 탓에 하락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 주가 차트(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30.44포인트(0.45%) 내려간 6691.3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23포인트(0.80%) 밀린 9421.61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35.82포인트(0.84%) 하락한 4225.14... (뉴스초점)2014 글로벌 중앙은행 통화정책 어디로 앵커: 지난해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출구전략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통화정책이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했는데요. 올해에도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이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는 새해를 맞아 2014년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짚어봤는데요. 국제부의 윤석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윤기자, 먼저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 전망해 주시죠. 기자: 네, ... EU 의장국된 그리스, 獨주도 긴축 '비판' 올해 유럽연합(EU) 의장국 지휘를 얻은 그리스가 독일 주도의 긴축정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지난 4년 동안 이어진 긴축기조가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리스 부총리와 재무장관(오른쪽)이 나란히 앉아 있다.(사진로이터통신)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그리스는 독일정부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추진하는 예산절감안을 더는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 美백만장자 유혹하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올해 미국 백만장자들의 해외 투자자금은 어느 지역으로 흘러들어갈까. 바로 유럽이다. 8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펙트럼그룹이 100만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한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의 응답자가 2014년 가장 매력적인 해외 투자지역으로 유럽을 선택했다. 미국 외 지역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58%였지만, 모험가 정신이 있는 투... 유로존 11월 소매판매 전월比 1.4% 증가..12년來 최고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소매판매가 1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유럽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8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해 1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1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또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