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측 "역사교과서 논란, 이념논쟁 변질 우려"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교학사 역사교과서로 촉발된 역사교과서 논란에 대해 "역사가 정파나 좌우 진영 간의 이념논쟁으로 변질되는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금태섭 새정추 대변인은 10일 회의 결과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역사교과서가 좌편향, 우편향 논란으로 소모적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이 하... 문병호, 국정원 불법정치사찰 추가의혹 제기 국회 국정원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이 국정원의 이재명 성남시장 불법정치사찰 의혹과 관련해 "유사한 사례들이 전국에 걸쳐 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경기도당에서 (국정원 불법정치사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의혹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국정원의 불법정치사찰이 과거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를 통해 당... 우원식 "민주당은 맞서 싸웠다. 안철수는 뭐했나"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작심비판했다. 민생과 민주주의를 위해 무슨 노력을 했냐며 경력을 문제 삼았다. 대신 안 의원 측과의 연대 필요성도 제기하며 강온 전략을 구사했다. 우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화두는 민생과 민주주의이고, 안철수 의원의 화두는 새정치"라며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법과 예산과 현장에서 분명하... 이노근 "안철수 신당은 오합지졸" '안철수 저격수'를 자처한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안철수 신당 관련해 "창당을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 의원은 1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창당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 ⓒNews1 이 의원은 "안철수 신당은 5가지 어려움이 있다"며 인재·자금·정책·콘텐츠·조직이 ... 최경환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개헌론 일축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정 우선순위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며 최근 당 안팎으로 거론되는 개헌론을 일축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3년 만에 3%대의 성장률을 회복하고,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지난 연말 국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