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지하철 공사 담합 건설사 상대 272억 승소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저지른 건설사 5곳을 상대로 소송을 내 272억원을 배상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이원형)는 10일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 참가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소송을 당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 함쳐서 270억원을, 이... 콜텍 해고노동자, 복직소송 파기환송심서 패소 악기제조업체 콜텍의 해고 노동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6년 넘게 벌인 복직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 해고 노동자들은 일하지 못한 기간 동안의 임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따로 냈으나 이마저도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부(재판장 정종관)는 10일 콜텍 대전공장 해고 노동자 양모씨(51) 등 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 만취 女후배 성폭행 케이블TV PD '징역 1년' 만취한 여자 후배가 잠든 사이 성폭행을 시도한 전 케이블방송 PD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유상재)는 술에 취한 직장 후배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준강간)로 기소된 전직 케이블방송 PD 조모씨(42)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행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피해자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로... PD수첩 제작진 "징계 부당"..항소심도 승소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문화방송(MBC)이 PD수첩 '광우병'편 제작진을 징계한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부(재판장 정종관)는 10일 PD수첩 제작진 조능희씨(52) 등 4명이 MBC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 등 취소 청구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MBC에 밀린 임금을 지급할 것을 함께 명령했다. 조씨는 3200여만원, 김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