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차 중인 버스도 '운행 중 버스'..'기사 폭행'은 특가법 위반 버스가 정차 중이더라도 도로상에서 잠시 정차한 것이라면 운행중인 경우에 해당돼 이 상태에서 버스기사를 폭행하면 특가법상 운전자폭행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형사3부(재판장 정계선)는 뒤에서 경적을 크게 울렸다는 이유로 주행 중이던 시내버스에 탑승해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오토바이 운전자 A씨에 대해 최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 법원 "광고비 부담 항의 가맹점 계약해지 부당" 프랜차이즈 음식점 가맹주가 광고비 부담을 요구하는 회사에 항의한 이유로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데 대해 법원이 가맹점주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3부(재판장 김현미)는 베트남 쌀국수 음식업체 포베이가 노모씨(48) 등 가맹점주 2명을 상대로 낸 가맹계약효력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씨가 회사 등을 비난한 것은... 서울시, 지하철 공사 담합 건설사 상대 272억 승소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 입찰에서 담합행위를 저지른 건설사 5곳을 상대로 소송을 내 272억원을 배상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이원형)는 10일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 참가한 건설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소송을 당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이 함쳐서 270억원을, 이... 콜텍 해고노동자, 복직소송 파기환송심서 패소 악기제조업체 콜텍의 해고 노동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6년 넘게 벌인 복직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 해고 노동자들은 일하지 못한 기간 동안의 임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따로 냈으나 이마저도 사실상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부(재판장 정종관)는 10일 콜텍 대전공장 해고 노동자 양모씨(51) 등 2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청구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