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헌론에 '민생' 맞불 새누리, 국정교과서에 집착 새해 벽두부터 개헌론이 대두되고 있다. 여야 의원 120명이 참여하는 <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은 올 상반기 입법을 목표로 지난 연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고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개헌 요구가 흘러나오고 있다. 친이계 좌장이자 '개헌 전도사'를 자처하는 이재오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당의 입장... 민주당, 호남사수 총력전.."安風 막아라" 안철수 신당의 바람을 차단하기 위한 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텃밭인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으면서 자칫 6.4 지방선거에서 안방을 내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는 곧 당의 존폐로 이어질 수 있다.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와 전라남·북도에서 안철수 신당(38%)에 16%포인트 뒤지는 22%의 지역별 지지율을 얻는 부진을 보였다. ... 최경환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개헌론 일축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올해 가장 중요한 국정 우선순위는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라며 최근 당 안팎으로 거론되는 개헌론을 일축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3년 만에 3%대의 성장률을 회복하고, 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면서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지난 연말 국회에서 ... 朴과 사뭇 달랐던 천호선 정의당 대표 기자회견 "통일은 대박"이라는 유행어(?)와 '박근혜식 소통론' 등 화제를 남긴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대표들도 잇따라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제1야당인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집권당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각각 오는 13일과 14일 출입기자단 앞에서 신년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과 여당에 국가기관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 천호선 "한국형 사민주의 실천하겠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9일 당의 좌표를 좌도 우도 아닌 '아래'로 설정하고 "21세기 한국형 사회민주주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북유럽 사민주의 복지국가에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천 대표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민주적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