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국감)무역보험공사, 부실 건설사 채권 3504억 보유..기금 손실 우려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법정관리, 워크아웃 등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대형건설사의 채권을 무더기로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보험금 지급 때 무역보험기금 손실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오영식(민주당) 의원이 무역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 구조조정 대상기업 중 무역보험공사가 거액의 채권을 보유한 건...  금호타이어, 블록딜 소식에 약세 금호타이어가 블록딜 소식에 급락 출발했다. 25일 오전 9시 현재 금호타이어(073240)는 전날보다 700원(5.88%) 내린 1만12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보유 중인 금호타이어 지분 9%를 매각하기 위한 수요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구 회장 공판, '형제의 난' 실체 놓고 날선 공방 "박삼구 회장이 경영권 분쟁으로 박찬구 회장을 축출하기 위해 조사를 지시한 것 아닙니까?"(박찬구 회장측 변호인)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 "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늘리는 과정에서 사용한 자금의 출처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측에서 증인에게 조사를 요청한 것 아닙니까?"(박찬구 회장측 변호인)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박상배 사장) 15일 열린... 재벌 2세들, 우암건설 둘러싸고 이상한 거래..왜? 2010년 11월 자본금 12억원으로 시작한 우암건설. 극동유화그룹 장홍선 회장의 차남 장선우 극동유화 전무가 지분 71%,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외아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29%의 지분을 각각 투자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자본금 5억원을 증자할 때도 기존 지분율을 유지했다. 둘은 올해 38살 동갑내기로 초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설립 이듬해인 2011년 우암건설은... 금호家, 어음금반환청구소송 시작..끝나지 않은 형제싸움 금호석유화학이 내주 중 금호아시아나그룹을 상대로 '어음금반환소송'에 들어간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산업이 상표권 미지급액으로 상계처리한 기업어음(CP)에 대한 '어음금반환청구소송' 준비를 마쳤다. 법조계는 금호가(家)의 '어음금반환청구소송'이 시작되면 사건의 발단인 '금호'라는 상표와 그룹 상징인 '윙 마크' 사용권을 둘러싼 분쟁으로 번질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