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물가 상승세에도 디플레 우려는 '여전' 일본 디플레이션 우려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여성이 BOJ 앞을 지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OJ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분기 설문조사에서 다수의 일본 국민들이 여전히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가운데 약 30%는 올해 ... (뉴스초점)2014 글로벌 중앙은행 통화정책 어디로 앵커: 지난해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출구전략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통화정책이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했는데요. 올해에도 각국 중앙은행의 대응이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는 새해를 맞아 2014년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짚어봤는데요. 국제부의 윤석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윤기자, 먼저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 전망해 주시죠. 기자: 네, ... (新글로벌통화정책)③돈푸는 BOJ, 출구전략에서 멀어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결정했지만 일본은행(BOJ)은 오히려 출구전략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4월 현행 5%인 소비세를 8%로 올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경기 회복세에 브레이크가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수의 전문가들은 BOJ가 소비세 인상 ... (Asia마감)글로벌 훈풍타고 '점프'..中만 '하락' 8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의 긍정적인 기운이 전해지며 일본 증시는 올해 첫 강세장을 형성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조만간 글로벌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이란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선언했던 지난달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내용을 곧 확인할 수 ... (Asia마감)엇갈린 흐름..日 내리고 中 반등 7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에 대한 실망감이 아시아 증시에도 찬 바람을 몰고오며 일본 증시는 이날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일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2월의 서비스업 지수가 5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53.9와 사전 전망치인 54.5를 모두 하회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다. 자넷 옐런 연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