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좌 행복주택, 반대에도 첫 확정..다른 지구는? 가좌지구의 행복주택 사업계획이 확정되면서, 목동을 포함한 5개 행복주택 시범지구의 반대목소리가 더욱 격렬해질 전망이다. 지난 29일 국토교통부는 가좌 행복주택지구(2만5900㎡, 362가구)에 대한 지구계획과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하지만 가좌지구 역시 반대 목소리가 적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가좌지구 비대위 관계자는 "공청회를 2회나 열었음에도 주민들... 행복주택 지구지정..소통 한다더니 '불통' 행복주택 5개 시범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이 지난 19일 처리 되면서 정부와 주민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행복주택 공급을 기다리는 국민들이 많아 사업을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주민들은 일방통행식 '날치기 행정'이라고 강하게 맞서고 있다. 법적 투쟁도 불사한다는 각오다. 현장 곳곳에서 '불통행정'이란 지적이 나오면서 앞으로 행복주택 ... SH공사,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SH공사가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정책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주관하는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지난해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 '눈치볼 것 많은' 창원시 새 야구장, 점점 꼬여간다 경남 창원시가 진해에 건립하려 하는 신축 야구장의 건립에 예상하치 못한 장애물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창원시의 신축 야구장 건립 예정지는 진해구 여좌동의 옛 육군대학 부지다. 시가 이 곳에 야구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중앙정부 심의 통과가 선행되야한다. 그렇지만 최근 심의 결정안은 '시가 우선 야구계 동의를 받으라'는 재심의 조치... '행복주택 축소' 주민들 "절대 반대, 백지화만 있을 뿐"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 세대수 축소안에 대해 행복주택 시범지구 주민들이 '행복주택 건설 백지화'를 외치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11일 국토부는 행복주택 목동을 포함한 공릉, 잠실, 송파, 고잔 5개 시범지구에 대해 세대수를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행복주택 시범지구의 주민들은 세대 축소안이 아니라 '건설 백지화'를 요구하며 이번 발표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