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주식 거래시간 연장, 협의된 것 없다" 한국거래소가 9일 발표한 선진화 전략의 하나로 제시한 주식 매매거래시간 연장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미리 협의된 사안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서태종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이날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출시 계획' 브리핑에서 "(매매거래시간 연장은) 침체된 주식시장 상황을 감안해서 주식거래를 활성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거래소에서 생각하고 있는 방안"이라며 "미리 정부... 절세 혜택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3월 출시 투자위험 등급 채권에 투자하는 '하이일드펀드'로 종합소득세 분리과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이르면 오는 3월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분리과세 혜택이 있고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리과세 혜택으로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해 66.6~41.8%에 달하는 종합소득세율이 배제되고 원천세율 15.4%만 적용된다....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 2월부터 전 금융권 확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 적용이 다음달부터 전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금융권 전산해킹 등 IT보안사고 등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정보공유분석센터 가입 대상도 확대된다. 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금융IT 보호업무 모범규준 개정작업을 이달중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금융권에서... 금소원 "동양사태, 금융당국 책임 수사하라"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은 9일 동양 사태와 관련, 금융당국의 책임규명을 위한 수사를 촉구했다. 금소원은 "검찰이 현재현 회장 구속 등을 청구한 수사는 1차원적인 기본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제부터는 분식회계 규명,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로비, 유착 및 책임규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일 증권선물위원회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주가... 농어민 목돈마련저축 이자율도 '5.5%→3.68%' 내린다 농어민들을 위한 목돈 마련 수단인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 금리가 2%포인트 가량 인하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정례회의를 열어 농어가 목돈마련 저축이자율을 고정금리에서 정기적금 금리 연동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1년 이후 5.5%로 고정돼 있던 이자율은 오는 15일 기준 3.68%로 1.82%포인트 떨어진다. 현행 고정금리 방식에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