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천호선 "野 연대 없다..정당공천제 유지해야" 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6.4 지방선거에서 "저희는 (야권의) 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 어느 정치세력도 연대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리고 우리가 합리적으로 판단해볼 때도 연대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히 정의당으로... 朴과 사뭇 달랐던 천호선 정의당 대표 기자회견 "통일은 대박"이라는 유행어(?)와 '박근혜식 소통론' 등 화제를 남긴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 대표들도 잇따라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제1야당인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집권당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각각 오는 13일과 14일 출입기자단 앞에서 신년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과 여당에 국가기관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 천호선 "한국형 사민주의 실천하겠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9일 당의 좌표를 좌도 우도 아닌 '아래'로 설정하고 "21세기 한국형 사회민주주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는데 북유럽 사민주의 복지국가에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천 대표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민주적 방식으로 극복해 나가며 현... (대통령신년회견)野 "보건·의료 규제완화는 의료민영화 선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보건·의료 분야의 규제 완화를 천명한 것과 관련해 야권은 이를 "의료민영화 선언"으로 규정하며 우려를 표했다. 김영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이 영리 목적의 의료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했다. 윤리의식보다는 이윤추구가 목적인 기업이 뛰어들 기회를 준다는 것"이라며 "의료민영화는 국민에 하는 또 다... 홍문종 "정해진 것 없다".. 새누리 지방선거 원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에 관해 공천제 및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홍 사무총장은 이어 "당이 여론 수렴 과정에 있음에도 마치 특정 사항이 결정된 것처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면서 "의총과 최고위를 거쳐야 정식 당론으로 채택되고 정개특위에서 당론을 가지고 야당과 협상해야 국회 안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