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12월 재정수지, 흑자 전환..12월 기준 사상 최대 미국의 재정수지가 큰 폭의 흑자로 돌아섰다. 13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지난해 12월 재정수지가 53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352억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급반전한 것으로, 의회예산국이 제시한 전망치인 440억달러 흑자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로써 지난달 미국 재정수지는 12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달성하게 됐다. 재... OECD "유로존 주도로 선진국 경제 회복세" 유로존 경제가 회복되면서 선진국들의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3개 회원국의 지난해 11월 종합경기선행지수(CLI)가 10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의 100.7을 웃도는 것으로 2011년3월 이래 최고치다. OECD는 "선진국들의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라며 "특히 유로존의 경기회... 골드만삭스 "신흥국 시장 투자 줄여야" 골드만삭스가 신흥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2월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5~10년간 신흥국 시장은 기대치를 밑돌 것이고 변동성도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록 신흥국 시장이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가 매력이 있어 보일 수 있지만 지금은 신흥국 포트폴리오를 늘릴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iSHARES... 3분기 노동생산성 전년比 2.9%↑..건설·설비투자 증가 영향 올해 3분기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은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건설·설비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시간 대비 노동투입량이 크게 줄면서 노동생산성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실시한 3분기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 분석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체 산업생산성은 지난해 동기보다 1.0% 증가했지... 금감원, '자기매매 규정 위반' 대우·IBK證 임직원에 '과태료' 불법 차명계좌를 이용하다 적발된 KDB대우증권(006800)과 IBK투자증권의 임직원이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9일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의위원회는 KDB대우증권과 IBK투자증권 임직원 80여명이 자본시장법의 자기매매 규정을 위반한 건에 대해 한사람 당 2500~5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며 "전체 과태료 규모는 20억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