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황우여 "당에 인재 풍부..지방선거 인물난 없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당 안팎으로 제기되는 6.4 지방선거 인물난에 대해 "저희 당은 인재가 풍부하다. 인물난에 대해 당 대표로서 생각한 적 없다"라고 일축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은) 어느 정당보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 뚜렷하기 때... 통합진보당 "황우여 신년회견, 뻔뻔스러움 도 넘어" 통합진보당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그 뻔뻔스러움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지난 1년 박근혜 정권의 '총체적 실정'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는 현실을 뻔히 눈앞에 보면서도 집권 여당으로서 그 어떤 반성과 성찰, 책임있는 자세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기존의 궤변... 안철수측 "황우여 회견, 대통령 숙제 모범답안 내는데 급급"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대통령이 던져준 숙제에 대한 모범답안을 내는데 급급했다"고 논평했다. 새정치추진회의 금태섭 대변인(사진)은 14일 "특히 경제민주화와 복지공약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당내에 지역공약실천특위 등 5개 위원회를 갑자기 설치하겠다는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 정의당 PI 교체..당 상징색 노란색 한국형 사회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정의로운 복지국가 선도 정당을 표방하고 있는 정의당이 14일 당 상징색을 노란색으로 교체했다. 천호선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분명히 하기 위한 일환"으로 PI(통합이미지)를 교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박수현 기자) '따뜻한 복지국가의 봄날을 열어갑니다'라고 적힌 새로운 슬로건 ... 민주, 황우여 신년회견 혹평.."비정상의 방치" 민주당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13일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국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가고 대통령과 정부에 할 말을 하는 진정한 여당의 자세를 엿볼 수 없어 안타깝고 실망스러웠다"고 혹평했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황 대표의 회견 직후 "경제문제를 비롯해 집권 여당의 다양한 고민을 담으려 애를 쓴 듯하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박 대변인은 "국민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