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자체 공시시스템 '카인드' 전면개편 한국거래소가 자체 상장공시시스템 카인드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0일부터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대다수 투자자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서 공시 정보를 확인해 왔다. 거래소가 운영하는 카인드는 일부 정보 제공이 제한되어 있고 접근성이 떨어져 다트에 뒤처졌다. 이에 따라 거래소가 투자자의 공시정보 검색 편의성을 향상하고 상장법인의 공시제... 스포츠서울 "시황변동 관련 중요 정보 없다" 스포츠서울(039670)은 14일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중요공시사항 유무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근에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다만 "현재 지난해 12월2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자본감소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작년 증시 불황에도 큰손들은 주식거래 '활발' 지난해 증시 불황 속에서도 한 번에 1억원 이상 투자하는 '큰손'들은 활발하게 주식거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투자자의 1만주 이상 대량주문 일평균 건수는 1월 3만1157건에서 12월 1만8240건으로 41.46% 급감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동안 1억원 이상 개인의 대량주문 건수는 7237건에서 1만9건으로 38.30%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 지난해 장기 국고채 거래규모, 200조원대 돌파 지난해 장기 국고채 지표물 거래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대를 돌파했다. 국고채 10년물에 대한 정부 정책 지원이 장기채 거래량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거래소는 12일 '2013년도 국채전문유통시장(KTS) 동향'을 통해 지난해 장기 국고지표물 거래규모가 248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표 10년물과 20년물은 전년대비 각각 24.6%와 20.8% 가까이... 거래소, 불공정거래 혐의 256종목 금융위 통보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256종목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6종목(9.2%) 감소한 수치다. 통보계좌는 4707개, 추정 부당이득금액은 298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88%, 2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시세조종이 55.8%로 가장 많았고, 미공개정보이용(21.1%), 부정거래(18.4%)가 뒤를 이었다. 시세조종 기간은 2~3일간의 단기에서 하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