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대주주가 '시세조종'..지난해 불공정거래 186건 접수 지난해 시세 조종과 손실 회피 등 불공정거래가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공정거래에 반복적으로 가담한 이들이 다수 적발됐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86건의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규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85건(31.4%) 감소한 것으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고조됐던 정치 테마주 이상투자 열기가 진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 한국證, 제4회 월간 해외주식 아카데미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3~24일 본사 강당에서 중국과 미국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제4회 월간 해외주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23일 김철 해외투자영업부 전문 강사가 중국의 춘절 연휴에 따른 관광, 소비 종목 중 수혜종목을, 24일 박상준 해외투자영업부 전문강사가 미국 제조업 지표 개선에 따른 대표적인 제조업 관련 종목을 ... "절세수요 잡아라"..금투업계 마케팅 봇물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절세효과'를 노리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하향됐다는 점에서 세테크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14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들은 절세 혜택이 높은 대표적 금융상품인 연금저축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 '대선테마주들', 급상승의 끝은 결국 '폭락' 정치 테마주의 수익률이 대선 전에 폭락하거나 실적 부진 종목이 기이하게 오르는 등 관련주 등락의 거품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 6월1일부터 대선 1년 후인 2013년 12월20일까지 정치테마주로 알려진 147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최고 62.2%까지 상승했던 테마주의 수익률이 대선 전일 0.1%까지 폭락했다고 밝혔다. 실적이 부진한 종목의 기이한 ... 금감원, 전 금융사 고객정보 관리 실태 전면 점검 금융감독원이 전 금융사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고객정보 유출 방지대책 및 고객정보 관리의 적정성 실태를 전면 점검하기로 했다. 또 사상 최대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신용카드 3사(KB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에 대한 검사는 13일 착수했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오전 금감원에서 금융사와 금융협회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및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