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해결사' 검사 피의자신분 소환 조사중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여성연예인의 ‘해결사’ 노릇을 해 준 현직검사에 대한 감찰을 수사로 전환하고 해당 검사를 소환 조사 중이다. 15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감찰 대상인 춘천지검 전모 검사에 대해 수사로 전환해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감찰본부가 적용한 혐의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이다. 대검 감찰은 과거 자신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 '70억대 탈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불구속 기소 수십억 상당의 증여세와 상속세 등을 포탈한 혐의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63)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15일 증여세와 상속세 등 총 71여억원을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으로 홍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창업주 故홍두영 명예회장과 함께 회사자금 6억9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남... MB정부 주요수사 맡았던 검사들 줄줄이 승진 '고배'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적 논란이 컸던 사건을 맡아 수사를 벌여온 검사들이 현 정권 들어 소위 '홀대'를 받고 있다는 말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고검검사급 인사에서 MB정부시절 주요 사건을 맡은 검사들이 검사장 승진에서 잇따라 누락되거나 주요 보직에서 밀려나는 등 인사 과정에서 다소 불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든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 경찰이 조폭 도피 돕다 '덜미'..檢 구속영장 청구방침 검찰이 지명수배 중인 조직폭력배로부터 뇌물을 받고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현직 경찰관에 대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는 14일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조모 경사(40)을 전날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조 경사는 서울 모 조직폭력배 세력다툼 사건과 관련해 지명수배를 받고 도피 중이던 조직폭력배 A씨를 도운 혐의를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