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신임 사무총장에 노웅래..당직 개편 단행 민주당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무총장에 노웅래 의원을 임명하는 등 일부 주요 당직에 대한 개편을 단행했다. 수석대변인에서 김한길 대표 비서실장으로 옮기는 김관영 의원(사진)은 15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당직 개편 소식을 알렸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의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정균환 전 의원을 임명했다"라며 "당무위원회에 최종 의사결정을 회... '선진 대한민국' 꺼내든 황우여.."집권 2년차 선제개혁" 주창(종합)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전반을 개혁하여 선진국가로 나가는 길을 재정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진 대한민국'을 주창했다. 경제·사회·통일 분야에서 선제적인 개혁을 통해 집권 2년차를 맞이한 박근혜 정부의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먼저 황우여 대표는 "강력한 경제 혁신으로 선진 경제를 이루겠다"면서 ... "안철수를 어찌할꼬"..강온책 엇갈리는 민주당, 속내 '복잡' 6.4 지방선거가 5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연대에 있어 냉온탕을 오가는 모습이다. 김한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연대의 여지를 내비쳤지만 당내에서는 안 의원 측과 승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강온 기류가 동시에 감지된다. 김 대표는 13일 "야권의 재구성이 필요하게 된다면 민주당이 나서서 주도하겠다"라면서 "새누리당에게 어부... 北 인권법, 여야 필요성은 '공감'..내용은 극명 대비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직시하고 있다"며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보수진영으로부터 '북한 인권 문제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민주당으로서 이례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바로 다음날인 14일, 김 대표의 제안에 선을 그... (일문일답)황우여 "당에 인재 풍부..지방선거 인물난 없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당 안팎으로 제기되는 6.4 지방선거 인물난에 대해 "저희 당은 인재가 풍부하다. 인물난에 대해 당 대표로서 생각한 적 없다"라고 일축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은) 어느 정당보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 뚜렷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