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대화록 불법 유출 무혐의설에 "특검" 한목소리 15일 민주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전 불법 유출 의혹과 관련, "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짜맞추기 면죄부 발급용'이었나"라고 검찰을 성토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사진)은 이날 논평에서 "검찰이 김무성·서상기·정문헌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 남재준 국정원장 등에 대해 전원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도됐다"며 "사실이라면 검찰이 관련자들에 면죄부를 줄 요량으... 검찰, 연예인 '해결사' 검사 체포영장 집행 자신이 조사한 여자 연예인의 ‘해결사’ 노릇을 해 준 현직검사가 체포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후)는 15일 춘천지검 전 모 검사를 2차 소환조사한 끝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앞서 전 검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법원으로 발부받아 보유하고 있다가 이날 전 검사에 대한 체포의 필요성이 짙어지자 이날 오전 10시58분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전 검사는 2012년 9월 ... 대검, '해결사' 검사 피의자신분 소환 조사중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여성연예인의 ‘해결사’ 노릇을 해 준 현직검사에 대한 감찰을 수사로 전환하고 해당 검사를 소환 조사 중이다. 15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감찰 대상인 춘천지검 전모 검사에 대해 수사로 전환해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감찰본부가 적용한 혐의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이다. 대검 감찰은 과거 자신이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 '70억대 탈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불구속 기소 수십억 상당의 증여세와 상속세 등을 포탈한 혐의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63)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15일 증여세와 상속세 등 총 71여억원을 포탈한 혐의(특가법상 조세, 조세범처벌법 위반) 등으로 홍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아울러 창업주 故홍두영 명예회장과 함께 회사자금 6억9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남... MB정부 주요수사 맡았던 검사들 줄줄이 승진 '고배'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정치적 논란이 컸던 사건을 맡아 수사를 벌여온 검사들이 현 정권 들어 소위 '홀대'를 받고 있다는 말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고검검사급 인사에서 MB정부시절 주요 사건을 맡은 검사들이 검사장 승진에서 잇따라 누락되거나 주요 보직에서 밀려나는 등 인사 과정에서 다소 불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든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