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측 새정추, 추진위원 8명 인선..'참신함' 의문 안철수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15일 추진위원 8명을 인선했다. 그동안 소외됐던 대구·경북 지역 인사들과 여성, 청년의 참여가 눈에 띄었지만, '깜짝인사'는 없었다. 오히려 추진위원 8명 중 4명은 과거 안철수 의원 측과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어 '참신함'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려워 보인다. 새정추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정추 사무실에서 8명의 추진위원 인선을 발... 오거돈 "여야 모두 아우르는 '통큰연대' 실험"..성공할까 참여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오거돈 전 장관은 15일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저는 어느 당에도 입당할 생각은 없다"라고 밝혔다. 오 전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오거돈이라는 브랜드, 저의 비전과 역량을 시민들이 믿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공감하는 새로운 통 큰 연대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 "안철수를 어찌할꼬"..강온책 엇갈리는 민주당, 속내 '복잡' 6.4 지방선거가 5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연대에 있어 냉온탕을 오가는 모습이다. 김한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연대의 여지를 내비쳤지만 당내에서는 안 의원 측과 승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강온 기류가 동시에 감지된다. 김 대표는 13일 "야권의 재구성이 필요하게 된다면 민주당이 나서서 주도하겠다"라면서 "새누리당에게 어부... (일문일답)황우여 "당에 인재 풍부..지방선거 인물난 없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당 안팎으로 제기되는 6.4 지방선거 인물난에 대해 "저희 당은 인재가 풍부하다. 인물난에 대해 당 대표로서 생각한 적 없다"라고 일축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은) 어느 정당보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 뚜렷하기 때... 안철수측 "황우여 회견, 대통령 숙제 모범답안 내는데 급급"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대통령이 던져준 숙제에 대한 모범답안을 내는데 급급했다"고 논평했다. 새정치추진회의 금태섭 대변인(사진)은 14일 "특히 경제민주화와 복지공약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당내에 지역공약실천특위 등 5개 위원회를 갑자기 설치하겠다는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