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새누리, 또 대통령 없을때 공약 파기"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공약에 대해 파기 수순을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새누리당의 무책임한 행태가 되풀이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국가보장, 무상보육, 반값... 새누리, 기초공천 폐지 불가 선언.."막판 공약남발" 새누리당은 15일 "공약이라도 위헌 소지가 있는 줄 알면서 국민을 속이고 위헌을 저지를 수 없다"면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공약 당시 위헌 소지에 대해 몰랐느냐는 질문에는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들이 국회에서 논의를 많이 해야 하는 공약을 막판에 많이 남발한 부... '선진 대한민국' 꺼내든 황우여.."집권 2년차 선제개혁" 주창(종합)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 전반을 개혁하여 선진국가로 나가는 길을 재정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선진 대한민국'을 주창했다. 경제·사회·통일 분야에서 선제적인 개혁을 통해 집권 2년차를 맞이한 박근혜 정부의 도약에 앞장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먼저 황우여 대표는 "강력한 경제 혁신으로 선진 경제를 이루겠다"면서 ... '박 대통령, 역사교과서 수정 압력' 뉴욕타임스 보도에 정부 "유감" 외교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과서가 재서술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미국 뉴욕타임스 사설 내용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3일자 사설에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들의 정치적 관점으로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가 다시 쓰이도록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사설을 통해 보도한 바 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서울 ... 北 인권법, 여야 필요성은 '공감'..내용은 극명 대비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 등에 대해서도 직시하고 있다"며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기 위한 북한인권민생법을 당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보수진영으로부터 '북한 인권 문제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던 민주당으로서 이례적인 입장이었다. 그러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바로 다음날인 14일, 김 대표의 제안에 선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