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급조한 고소득자 증세..반쪽짜리로 시행 지난 연말 국회가 소득세 과표구간을 조정하는 벙법으로 고소득자의 세부담을 늘리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지만 소득세와 연계되는 지방소득세는 종전과 같은 과표구간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이 연말 국회에서 쟁점화했던 이른바 부자증세가 반쪽짜리로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15일 국회와 안전행정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소득세 최고세율이 적용되는... 지난해 청년 실업률 8%..반쪽짜리 고용 호조(종합) 지난해 15~29세 청년 실업률이 8% 기록했다. 1년 전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한해 고용 성적표만 보면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당초 전망치 보다 웃돌아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양호한 고용 성적표도 추경 등 정부 정책에 의해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고용 증가가 이끈 것일 뿐 근본적인 청년층 일자리 문제는 해결되지 못했다. 결국 지표상 고용 성적표는 반쪽짜리 고용 호조... 정부, 보건의료·교육·관광·금융·SW 5대업종 집중 육성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규제개혁과 서비스업 육성을 특별추진과제로 선정하고 구체적으로 보건·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SW) 등 5대 업종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제... 현오석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잘못된 과거 개혁한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잘못된 과거 개혁, 지속성장 등을 중점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점 개선과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잘못된 과거의 개혁, 현재로부터의 ... 현오석, 의료민영화·영리화 의혹에 "허구적인 컨셉" 일침 현오석 부총리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의료민영화·영리화 의혹에 대해 "허구적인 컨셉이자 괴담"이라고 일축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14일 대전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 신년회를 갖고 "의료민영화, 영리화가 얼마나 허구적인 컨셉인지 알 수 있는데 그것을 계속 주장하고 있다"면서 "정말로 잘 이해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