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 급작스런 제안에 정치권도 원론 입장만 북한이 16일 국방위원회 성명으로 상호 비방 중단 등의 남북관계 개선을 제안한 것에 대해 여야가 입장차를 보였다. 여야는 정부의 구체적 입장 표명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구체적 언급 대신 원론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북한의 제안에 대해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고 평가 절하했다. 홍 사무총장은 "얻...  북한 화해의 손길..경협주↑·방산주↓ 북한이 상호 비방을 전면중지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남북경협주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상선(011200)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500원(4.08%) 오른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남북경협주로 거론되는 에머슨퍼시픽(025980)이 전날 보다 370원(5.89%) 급등한 6650원, 재영솔루텍(049630)은 45원(3.02%) 오른 1535원이다. 이 외에 광명전기(017040), 이화전... (이기자모닝뉴스통)북, 상호 비방 전면 중지 제의-뉴시스 이기자의 모닝 뉴스통 진행: 이혜진 ▶ 북 '설 계기 상호 비방·중상 전면 중지' 제의 - 뉴시스 ▶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 100만 원'은 무슨 의미? - 파이낸셜뉴스 ▶ 내부인사 전통대로..권오준 사장, 포스코 차기 회장 내정 - 뉴스토마토 ▶ 한-인도, CEPA 조속히 확대키로..비자 규정도 완화 - 뉴시스... 北 적대행위 중단 전격 제안..정부 "한미군사연습 중단 불가" 북한은 16일 우리 정부에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 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라며 적대행위 중단을 전격 제안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국방위원회 명의로 남북 관계 계선이 북한의 입장이며, 오는 설을 계기로 서로를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부터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자"라는 내용의 중대제안을 보냈다. 북한 국방위는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