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연대' 부정적 기류에도 '불가피' 목소리 잇따라 정의당과 안철수 의원 측 등 소수 야권 세력들이 6.4 지방선거에서의 야권 연대에 부정적인 반응을 내보이고 있지만, 민주당에서는 '연대'의 불가피성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5일 교통방송 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권)연대를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연대에 선을 그었다. 이어 "지금 당이 출발해 처음 국... "안철수를 어찌할꼬"..강온책 엇갈리는 민주당, 속내 '복잡' 6.4 지방선거가 5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의 연대에 있어 냉온탕을 오가는 모습이다. 김한길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연대의 여지를 내비쳤지만 당내에서는 안 의원 측과 승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강온 기류가 동시에 감지된다. 김 대표는 13일 "야권의 재구성이 필요하게 된다면 민주당이 나서서 주도하겠다"라면서 "새누리당에게 어부... (일문일답)황우여 "당에 인재 풍부..지방선거 인물난 없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당 안팎으로 제기되는 6.4 지방선거 인물난에 대해 "저희 당은 인재가 풍부하다. 인물난에 대해 당 대표로서 생각한 적 없다"라고 일축했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새누리당은) 어느 정당보다 국민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이 뚜렷하기 때... 민주 "지방선거, 수권정당이냐, 불임정당이냐의 결정"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인 양승조 최고위원이 오는 6.4 지방선거에 대해 "민주당에게는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양 최고위원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방선거기획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의 선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승리가 예상됐던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패배 이후 ... (전문)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 선진 대한민국을 완성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갑오년 힘차게 달리는 청마의 해입니다.또 120년 전 갑오경장이 있었던 해입니다. 경장(更張)이란 느슨해진 가야금줄을 팽팽하게 잘 조율해서음이 제대로 날 수 있도록 맞춘다는 뜻입니다. 헝클어진 나랏일을 다잡아 화합과 조화된 국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