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전북 고창 AI, 고병원성 판정 가능성 높아"..비상체계 구축 정부가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신고건에 대해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 긴급방역과 함께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16일 전북 고창 소재 종오리농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돼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 중"이라며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 SPC, 1조원 규모 농축산물 구매 SPC그룹이 오는 2018년까지 밀을 포함한 국산 농축산물을 1조원 규모로 구매한다. SPC그룹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녹색소비자연대, 국산밀산업협회 등과 함께 '우리 농가와 SPC그룹의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받아 양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고, 농가는 안정적... 국토부, 신규개발 보다는 도시재생에 집중 투자 국토교통부가 올해 주택과 산업단지 예산이 큰 폭으로 줄었다는 점을 감안해 도시재생과 노후산업단지 재정비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자키로 했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 예산은 지난해 대비 17.7% 감소한 2682억원을, 산업단지는 7.7% 줄어든 8991억원을 배정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쇠퇴하는 지역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점을 두고, 지역성장을 견... 공공기관 각종 복지혜택 축소..'신의 직장'은 옛말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의 경영정상화를 강도 높게 주문하고 나선 가운데 퇴직금과 의료비 지원 등 9개 분야에 걸친 각종 복지혜택이 축소·폐지된다. 12일 정부는 290여개 공공기관에 '공공기관 방만 경영 정상화계획 운용지침'을 하달하고 퇴직금과 교육·보육비, 의료비, 경조사비·기념품, 휴가·휴직, 복무행태 등 9개 분야 40여 항목에 대한 혜택 축소·폐지를 지시한 것으로 ... 동탄GTX, 판교 복선철 등 경부라인 예산 400억원 확보 국토교통부가 전년대비 줄어든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예산을 집중 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중교통은 전체적 예산 감축 속에서도 사업비가 늘었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예산은 전년 22조원보다 5% 감소한 20.9조원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복지지출 등의 예산지출을 줄이기 어려운 점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