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남미, 올해 기초체력 다진다..경제·증시 '업(UP)' 중남미가 미국과 유로존 등 세계 주요국 경제 회복과 내부 개혁정책에 힘입어 지난해의 부진을 털어내고 성장 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중남미 경제 성장을 가로막았던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시장 침체, 미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금융시장 혼란 등의 악재가 올 들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남미 정치권에서도 복지와 분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국가 발전을 위한 실용적... 브라질 기준금리 10.50%로 인상..2년來 최고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10.00%에서 10.50%로 상향 조정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틀간의 통화정책위원회(COPOM)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만장일치로 0.5% 포인트 금리 인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 해외 지사장들 "새해 수출전망 밝아..印尼·브라질 주의"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해외 지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새해 수출 전망은 대체로 양호하지만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은 수출대금 미결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무역보험공사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 주재하는 14명의 해외지사장을 대상으로 벌인 '2014년 지역별 수출시장 및 대금결제 위험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브라질 제철소 내년 겨울 가동”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사진)은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브라질 제철소는 내년 겨울 가동할 예정이며, 브라질 CSP제철소 건설 공사 종합공정률은 38% 정도“라고 밝혔다. 브라질 CSP제철소는 브라질 발레(Vale), 동국제강, 포스코가 각각 50%, 30%, 20%의 지분을 투자했다. 연산 300만톤 규모이며, 2012년 7월부터 본격 건설... 제조업 체감경기 10분기 연속 '부진' 지난해 4분기 국내 제조업 체감경기는 전분기에 비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계는 올해 상반기도 지난해와 같은 분위기일 것으로 예상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연구원과 함께 발표한 '2013년 4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및 2014년 1분기 전망' 조사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체감경기는 94를 기록해 전분기(93)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 ...